탈색 상자 작품

3mm 두께 합지로 16cm x 16cm = 2장 / 16cm x 2cm = 4장 / 15.4cm x 2cm = 4장을 자른다.

골격을 조립하고

검은색 한지를 붙인다.

<탈색을 위한 준비>

고무장갑 / 락스 /  흰색 수건 / 물 / 락스를 담을 대야

대야에 락스를 조금 따르고 물을 락스양보다 조금 적게 넣어

희석한 뒤 흰색 수건을 넣어 적신 다음 꽉~ 짜준다.

*  락스물이 수건에 거의 없을 정도로 짜준 뒤 탈색을 해야 탈색이 예쁘게 됨.

고무장갑에 묻은 락스도 완전히 다 닦은 뒤 수건을

둥글게 말아서 검정색 한지에 테스트.

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톡- 톡- 두드리기!!

(꾹꾹 누르면 탈색이 자연스럽지 않게 됩니다)

* 탈색을 할 땐 계속 두드리지 말고 몇 번 두드린 뒤

쉬면서 건조되는 색상을 확인하고 다시 작업하세요!!

검정색 한지에 어느 정도 테스트해본 뒤 탈색이

뭉쳐지지 않게 잘 되면 실제 작품에 탈색을 한다.

탈색하지 않은 골격  /  1차 탈색을 한 상태

탈색이 완료된 골격

(원하는 톤이 나올 때까지 탈색하면 됩니다)

탈색한 한지위에 동양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.

(조선시대 화가 '신명연'의 '옥잠화')

그림을 잘라서 뚜껑에 붙이고 띠를 둘러준다.

▶  작품에 장석을 달기 위한 준비

작은 드라이버  /  장석 (앞 잠금장치, 경첩), 나사  /  송곳

먼저 작품 뒷면의 경첩부터 달아준다.

(뒷면을 완전히 고정시킨 뒤 앞면을 달아줘야 작업이 편함)

일단,, 위치를 잡기 위해 경첩을 연결할 부분에 올려놓기.

경첩을 달 위치를 정했으면 연필로 구멍에 표시해준 뒤

송곳을 수직으로 해서 구멍을 살짝 찍어 놓기.

(나사가 잘 들어가게 하기 위함)

경첩을 얹고 송곳으로 찍어놓은 곳에 나사를 넣어

드라이버로 고정시키고 앞면도 같은 방법으로 달아준다.

장석달기 완료  /  작품 완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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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양각 탈색 기법>

위의 작품은 제 수업의 고급과정에 있는 '양각 탈색'을 한 작품입니다.

2003년 즈음 탈색 기법으로 이런저런 다양한 시도를 해보다가 개발한 기법.

합지위에 본인이 그리고 싶은 문양을 그린 뒤 

그 선을 따라 칼로 그어준다.

칼로 그은 곳에 송곳으로 한 번 더 힘을 줘서

가능한 많이 튀어나오게 해준다.

(문양을 그린 부분이 양각으로 도드라질 수 있게)

검은색 탈색용 한지를 골격에 풀로 붙여 준다.

(양각이 잘 살도록 신문지를 위에 놓고

손으로 잘 문질러주며 붙인다)

  검정한지 붙인 모습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 탈색해서 양각으로 표현된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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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탈색 작품들

(탈색한 골격 위에 검정색 한지나 다른 색 한지로 문양을 잘라서 붙임)

* Blog (◀click)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