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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이야기 10 - 한지 등(韓紙燈)

 

'한지 등'은 현재 집안 곳곳에 놓고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매우 실용적인 작품.

 

2004년 즈음 한지로 '등'을 만들기 시작했는데,

그때 당시는 등의 소재로 대부분 유리를 사용해서

잘 깨지지 않는 재질을 찾다가 아크릴을 선택하게 됐습니다.

 

투명 아크릴판을 잘라서 등의 윗부분 사각 틀을 조립하고,

(전구의 열이 빠져나갈 수 있게 윗면을 네모 형태로 뚫어줌)

빛이 잘 투과될 수 있도록 한지는 가급적 겹쳐 붙이지 않습니다.

 

전구와 전선을 연결할 밑받침 부분은 밑의 사진 형태로 제작.

▲ 등에 불이 켜지는 모습 (5초 간격)

 

 

 

 

◀ YouTube 동영상

 

오랫동안 만들어 온 한지공예 작품을

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도 알리기 위해

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.

 

첫 번째 주제는 ' 한지 등' 작품

 

2분이 채 안 되는 동영상이지만

직접 촬영한 동영상, 사진, 음악을 넣어

작품을 보기 편하게 편집해 봤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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